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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케이마트에서 25달러짜리 핑크색 우디를 샀다.하나 있는 우디로 겨울을 버티기에는 부족해서 하나 더 사고 싶었지만, 어떤 걸 사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살 때도 엄청 망설였다. 더 싼 곳은 없을까?조금 더 좋은 제품은 없을까?굳이 지금 사야 할까?그렇게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는데, 막상 지금 입고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원래 편리함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필요한 물건이 있어도 “그냥 내가 몸으로 때우지 뭐”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조금 불편해도 참고,한 번 더 움직이고,한 번 더 찾아다니고,한 번 더 감수한다. 그러다 정말 안 되겠다 싶을 때가 되어서야 물건을 산다.평소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물건들을 잘 사..
요즘은 과제의 연속이다.몇 주째 화요일 오후 수업만 되면 너무 비몽사몽이었다.처음에는 내가 지친 건가, 열의가 식은 건가 싶었다.그런데 생각해보니 매주 월요일이 과제 마감이라 밤늦게까지 잠을 못 자고 있었다.결국 화요일마다 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이번에는 처음으로 발표 과제가 있었다.준비하면서 내가 요즘 깊이 고민하던 것들이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했고,“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신다”는 주제가 내 삶과 너무 맞닿아 있다는 걸 느꼈다.엘로이의 하나님이 등장하는 창세기 16장의 주인공은 하갈이다.사실 나는 하갈을 중요하게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항상 사라와 비교되는 존재,‘육체를 따라 낳은 여종’이라는 이미지로만 기억했기 때문이다.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았다.하나님께는 사라든 하갈이든 모두 소중한 존재..
(시간 표시 제거 + 줄바꿈 한 번에 정리하기)유튜브 Transcript, Zoom 강의록, Google Drive 자동 자막 등을 Word로 옮기면 보통 이런 상태가 됩니다.1:21:11Uh, no. Maybe we don't want to listen to it.1:21:14like this.시간 표시(timestamp)가 계속 나오고, 문장마다 줄바꿈이 들어가 있어서 읽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특히 강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AI 요약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먼저 텍스트를 깔끔하게 정리해야 합니다.오늘은 Word의 “찾기 및 바꾸기” 기능만으로 transcript를 몇 초 만에 정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1. 시간 표시(timestamp) 삭제하기먼저 아래처럼 들어가 있는 시간을 삭제합니다.1:21:..
달리기를 하겠다고 운동화를 사고 얼마만인가 드디어 파크런 도전에 성공했다. 며칠 계속 비가 내렸는데, 내가 파크런 하려고 한날은 너무 날씨가 좋았다. 우선 전날 내일은 꼭 파크런을 가야지 다짐을 하고 알람을 설정하고 운동복을 준비하고 잠을 청했다. 알람소리와 함께 잠이 깻고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지 않고 바로 일어나 옷을 입고 출발했다.다행이 장소는 집에서 10분도 채 안 거리는 곳이라 부담이 적었다. 차를 댈곳이 마땅하지 않아 좀 먼곳에 대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살짝 뛰어서 갔다. 7시 직전에 도착하니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도 무리들 사이에 껴서 출발!!!!!우와 드디어 내가 파크런을 하는 구나. 진짜 기분이 좋았다. 코스가 저수지 같은 곳을 끼고 있는 산책로여서 달리는 내내 기분이 좋았..
Christian Doctrine 과목의 40%비중의 발표 과제 전문이다. IntroductionMany of us are very harsh on ourselves.Even after years of faith, we still compare ourselves, judge ourselves, and feel disappointed by our weaknesses.As I reflected on the story of Hagar, I realised I had often overlooked her story too. Maybe because she is usually compared with Sarah, I unconsciously thought of her as less important.Howeve..
아카데이 수업중 하나가 Supervised Ministry이다. 교회내에서 봉사할 수 있는 Ministry를 찾아서 섬기고 지도를 받는 과목이다. 봉사를 몇년만에 하는 것인지... 거절감에 빠져서 누군가 부탁하기 전에는 봉사조차도 시작을 못했다. 누군가는 교회를 다니면서 봉사를 하셔야죠 하면서 푸시를 했는데, 어느 순간 그런 푸시조차도 내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너무 다행인것은 이게 학점이랑 관련이 있어서 무조건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에게는 이게 너무 좋다. 질질 끌려서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게라도 나를 데리고 함께 같이 하자는 손내미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했다. 코디네이터와 상담을 하면서 내가 잘하는 부분을 하기 보다는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추천해준 ..